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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강정

내린천과 인북천이 만나 소양강을 이룬 명승지 합강정

인제읍 합강2리에 자리한 합강정은 내린천과 인북천이 합류하는 합강이 흐른다고 하여 명명된 정자입니다.
인제 지역 최초의 누정으로 1676년(숙종 2)에 건립하였으며,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56년(영조 32)에 중수하였습니다. 1760년 간행된 《여지도서》에 ‘십자각 형태의 5칸 누각’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는데요. 지금의 합강정은 1996년 국도 확장 공사 때 철거하였다가 1998년 6월 정면 3칸·측면 2칸의 2층 목조 누각으로 복원한 것입니다.

매년 10월 초에는 ‘소통과 화합 군민화합 한마당 대축제’를 슬로건으로 합강문화제도 개최된답니다. 합강문화제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합강정 뒤편으로는 번지점프대가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내린천 번지점프장’은 높이가 무려 63미터!! 아파트 22층 정도 되는 아찔한 높이의 번지 점프대에서 뛰어내려 까마득한 내린천으로 떨어질 듯 튕겨 오르는 흥미로운 긴장감은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안겨줍니다.

 

출처 : 인제문화관광,한국지역진흥재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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